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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마이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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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나라 사람들은 전범 인물을 신으로 모시는데,

마이클 잭슨을 나의 신으로 모실 이유는 충분한 거 같다.

 

우선, 지금이라도 그의 핵심적인 루머부터 풀고 갈 필요가 있다.

 

루머 1. 마이클 잭슨은 백인을 동경하여 피부를 벗기는 시술을 했다?

 

 


백반증이 있었다.
백반증에 걸리면 자외선이 백반을 퍼지게 할 수 있어서 노출 부위는 햇빛을 받지 말아야 한다.

백반증이 악화된 후부터 마이클의 필수품은 양산, 우산, 중절모, 장갑, 선글라스였다.

장갑을 착용한 건 손에 있는 백반을 가리기 위해 1979년부터 착용하였다.

색법이란 백반증이 심하게 번진 환자에게서 정상적인 피부를 제거해서 아예 하얗게 만드는 방법으로 백반이 60% 이상일 때 고려하는 치료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2009년 부검 결과 중 백반증 진단 표시

 

 

그리고 그는 흑인 유전자를 지니고 있음을 자랑스러워 했다는


루머 2. 마이클 잭슨은 아동에 대한 섹슈얼 판타지가 있다?

< 1차 혐의 사건의 주요 이슈들 시간순 정리 >
93년 8월 4일
에반 챈들러가 수사기관에 알리지 않은 채 소송하지 않는 대가로 2,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요구.
마이클은 거절하고 8월 말에 에반을 공갈(extortion) 혐의로 고소.
93년 8월 17일
조단 챈들러가 정신과 의사에게 성추행을 처음 말하며 아동 복지국에 신고되고 톰 스네던 검찰이 수사 시작.
93년 8월
검찰은 마이클이 투어 중일 때 네버랜드 및 기타 거주지를 불시 압수 수색했으나 단서가 나오지 않음.
93년 9월
에반이 3,000만 달러를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
93년 11월
마이클은 민사 재판을 형사 심리 후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챈들러 측의 반대로 재판부가 거절.
(* 이후로 형사사건에서 민사를 먼저 진행할 수 없도록 법 개정됨. 그래서 2차 혐의 땐 민사를 못 걸었던 것.)
93년 12월 20일
톰 스네던 검찰 측이 마이클 신체수색 집행함. 민사합의 후 94년 1월 28일에
조단의 성기 묘사와 일치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옴.(로이터 통신, USA Today 등)
93년 신체수색 후
챈들러 측 변호사가 신체수색 사진을 챈들러 측에 제공하거나 민사재판 증거로 사용 못하도록 요청. [3]
93년 9월~94년 1월
검찰은 4차례 압수수색과 30여 명의 아동과 200명을 탐문했으나 증거나 유의미한 진술을 찾지 못함.
94년 1월 24일
마이클이 에반에게 제기한 공갈 혐의 고소에 대해 검찰 측이 불기소 처분 내림. [4]
94년 1월 25일
마이클은 어떠한 잘못과 책임이 없다는 내용으로 조단 1530만, 부모 400만 달러에 민사합의함.
챈들러 측 변호사가 조단은 형사재판에 증언할 수 있음을 밝힘.
94년 1월~5월
검찰은 계속 수사했으나 단서를 찾지 못함. 조단은 형사수사에 계속 협조.
94년 5월
1차 대배심 해산 - 산타바바라 대배심이 소집되어 있었으나 검찰이 증거 제출도 못해서 기소 무산.
94년 7월 6일
조단이 검찰에 더 이상의 증언을 거부함. 조단은 형사들에게 계속 진술해왔고 대배심 증언은 하지 않음.
에반은 세간의 관심으로 조단이 힘들었고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 조용히 살고 싶어 증언 중단했다고 말함.
94년 7월 7일
2차 대배심 해산 - LA 대배심에서도 검찰이 증거 제시를 못하여 기소 무산.
94년 9월 21일
검찰이 최종 증거 불충분 불기소 처분을 내려 사건 종료.
95년 6월
마이클이 다이앤 소여와의 인터뷰에서 조단의 성기 진술에 대한 질문에 하나도 맞는 게 없었다고 답변함.
95년 9월
톰 스네던이  인터뷰에서 이에 반발해 처음으로 "진술 일치설" 말함.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
96년 5월
에반이 다시 마이클한테 6000만 달러 소송 검. 조단 성학대 노래 앨범을 대중에 공표하게 해 달라 요구.
(2000년에 소송 기각) 95년에 조단이 법적 독립해서 에반은 조단 합의금 1530만 달러에 관여 못하게 된 상태.
05년 2월~6월
톰 스네던이 다시 수사한 2차 혐의 재판에서 1차 혐의 때 강압수사, 유도신문, 증인 금전제공 등이 드러남.
2차 혐의는 배심원 전원 무죄판결을 받음.
09년 6월 사망 후
마이클 부검 결과에서 조단의 성기 진술이 결정적으로 모순됐고 ('신체 진술 설명 더보기' 참고.)
단서가 하나도 없었다는 FBI 기록 공개로 조단 진술은 어떤 것도 단서가 못되었음이 밝혀짐

 

위의 루머들이 그의 진면목을 방해하기에 정리해봤다. 싹빡!

 


한국에 들어올 때의 일화

세계, 한반도, 한국, 북한의 평화를 염원했던 그는 한국에 4차례 이상 방문한다.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김대중 대통령과 허그하는 마이클 잭슨

 

이 와중에 한국 청년 기독교 단체들의 울부짖음

 

서울교회 중,고,대 청년부

 

 

 

씹선비.mp4

 

응 씹선비 

 

 

 

타투 가림

 

아직도 한국의 씹선비적인 행태는 Tattoo를 가리는 TV 방송에서도 잘 느껴진다... 답답하고 깝깝해ㅠ 
그러니 유튜브를 보는 겁니다. 

 

그의 엄청난 기록들

 

그중에서도 레전드 인증 기록들 싸악~!

 

최다 그래미 상 수상자
- E.T 사운드 트랙까지 총 8 부문을 수상(12개 부문에 후보에 오름)

역대 그래미 어워드 최고 시청률 1위
 - 1984년 마이클 잭슨은 최다 그래미 상을 수상한 동시에 역대 그래미 어워드 최고 1위 시청률을 갱신함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음악 비디오 The Making Of The Thriller

MTV가 뽑은 사상 최고의 뮤직비디오 1위 Triller
- 그 외 많은 조사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뮤직비디오이다.

한 명의 팝스타(마이클 잭슨)가 지원하는 최다 자선 단체
- Heal The World Foundation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Thiller
- 1984년 Thriller는 사상 최고로 많이 팔린 앨범으로 인정.
- 일주일 안에 100만 장의 레코드 판매 기록을 세웠다.
- 37주간이나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팝 역사상 최장 기록)
- 판매량의 증가가 매우 급속하여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후 거의 2년간 집계가 불가능.
-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거의 1년 만에 20배로 불어남
- 현재까지 약 2억 4000만 장 이상 기록.(현재까지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음)
- 발표 당시 앨범 차트 영국을 포함해 일본,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도 1위.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선단체 지원
- 전 세계 연예인 중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한 사람

페이스 북 최다 팬 보유자
http://www.facebook.com/michaeljackson  
(정말 압도적인 최다 팬 1위. 페이스북 팬 숫자) 

부쿠레슈티님의 블로그 참고했어요~

 

 

King of POP이라는 칭송을 갖게 된 것은

전쟁 반대, 인종에 차별없는 존중, 아이들에 대한 사랑, 

지구와 우주를 생각하는
거대한 인류애를 노래하면서

작사, 작곡, 무대 연출, 의상, 시그니처 무브, 난생처음 보는 추임새
등이 정말 대체 불가하기 때문이다.

 

싸악
오예
앗싸
연기 오지게 마시면서 기타리스트와 두팔벌려 호우

 

 

 

모자는 항상 저렇게 써야 간지 폭발
엄지발톱 아플 수 있다
전쟁 반대 퍼포먼스(여자 아이는 미달이)
마이클 잭슨 하이라이트 10

 


2020년 지금 그의 의상을 다시 봐도 세련되고 혁신적임에 틀림없다.

특히 일반인 옆(아마 정치인)에 있는 모습을 보면

스티브 잡스가 살아 일어나 박수를 칠 거 같다.

 

 

 


마이클 잭슨 춤을 리뷰하는 사람들은

 

그의 춤사위에 대하여 
"춤을 잘 춘다"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마이클 잭슨 한다"라고 표현한다.

그의 춤 동작을 분석하면 이건 춤이 아니고, 그냥 그 자체로 마이클 잭슨!

춤과 노래라는 장르에 갇힌 게 아니라 '마이클 잭슨'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든 것이다.

봉준호 감독이 요즘 봉준호라는 장르 창조했다고 칭송받듯이.

대가라고 인정받는 사람들은 표현 수단에 갇히지 않고 그것을 뛰어넘는 무엇인가를 창조한다.




 
네버랜드는 마이클 잭슨 소유 놀이공원이다.

 

네버랜드

 

 

5살부터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노예 같은 음악생활을 하면서

유년시절이 없었다. 바로 프로의 세계...

착취 오지게 당했다고.

마이클 잭슨이 그린 자신의 어릴 적 초상화

 

마이클 잭슨 작품

 

 

그래서 항상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 잃어버린 그때의 시간을 느끼길 원한다.

심리학 용어로 'Inner Child'...

 

 



자신에게 편지 쓰는 아이들을 초대해서 같이 범퍼카도 타고 물풍선도 던지면서 레알 애같이 논다.

https://www.youtube.com/watch?v=raw96oUPGLk

정말 아이처럼 논다... 레알 몸만 어른이다.

 

악보를 볼 줄 모르는 마잭은 작곡할 때 
머릿속에서 모든 악기들의 연주 소리가 들린다고 말한다.


이 머릿속의 음을 세션 연주자들에게 직접 입으로 들려주면
세션 연주자들이 악보 화하여 작곡해가는 식의 작업 방식 

그냥 뇌에서 음악소리가 들린다나...



마지막 We are the world의 가사와 그의 솔로 데모곡을 링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0jgkb5mgw8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우리들은 세상이다... 

우리들은 어린이다...

 

우리모두 어린이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겠죠?!

이란과 미국,
중국과 미국,
홍콩과 중국,
한국과 일본,
북한과 미국,

 

세계 평화의 금이가는 이 상황

이 국면 대부분에는 어떤 특정 국가가 참으로 많이 개입 되어있는 모습이다.

한국 국적이 아닌

위도 38 경도 127.5에 지구인으로써
평화를 꿈꿔봅니다.

RIP... 마이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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