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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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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여행 5~7일 차 5일 차 나라현 -> 교토 한국 잠실 송파구청 앞에 칠지도 조형물, 올림픽 공원의 칠지도 계단 등 다양한 칠지도에 대한 상징을 담은 조형물들의 잠실 송파에 가득하다. 칠지도는 사슴의 뿔을 상징하였다. 5일 차 나라현에 도착해서 왜왕에게 왜 칠지도를 하사한 것인지 단번에 느낄 수 있다. 사슴이 길거리, 도로, 가게 할 것 없이 아주 자유롭게 다니곤 한다. 수사슴의 뿔은 안전의 이유로 대부분 잘라져서 만질 수 도 있고, 3000원에 먹이도 구매하여 자유롭게 줄 수 있다. 먹이 냄새를 맡고 우르르 쫓아오는 모습이 살짝 무섭기도 하다. 그러나 대부분 온순한 성격으로 사슴을 바로 앞에서 같이 호흡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동물을 울타리 밖에서 보는 것이 아니고 같이 다니는 느낌은 아주 새로웠다. 가게 앞에 ..
오사카 교토 여행 4일 차 4일 차 여행지 (오사카 -> 고베) 고베로 지하철을 타고 왔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JR 패스, JR 쓰루, 또 어쩌고 저쩌고 철도 패기지가 너무 많아서 그냥 현지에 도착해서 이코카 카드를 사고 거기에 충전해서 그때그때 지하철 및 기차를 이용하자는 전략으로 이동했다. 결과론 적으로 jr 패스, 쓰루 어쩌고 저쩌고 시리즈 승차권보다 더 저렴하고 더 자유롭게 여기저기를 제한 없이 다녔다. 오사카에서 고베로 오는길에 나는 아이패드와 맥북이 든 나의 백팩을 지하철에 두고 내렸고, 정말 똥 마려운 사람 마냥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애타게 백팩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20분 뒤에 손쉽게 역무원 분들을 통해서 찾게 되었고 여행 중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다. 평소 한국에서 지하철 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
오사카 여행 1~3일 차 스파크 수동을 타고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으로 갔다. 언제나 나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하는 고마운 녀석 스파크! 애칭 Paki 여자 친구와 떠나는 여행으로 공항 리무진 2인 요금이 1주일 장기주차장 가격과 거의 같아서 정말 기분 좋게 탑기어를 넣고 수원에서 인천공항까지 1시간 만에 도착했다. 경차 할인 50프로를 받아서 리무진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인천공항을 오는 그 엄청난 기쁨도 잠시,,, 여자친구가 출국 터미널을 2 터미널로 잘못 알고 있어서 새벽 4시 30분에 영종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환장 미치겠는 쇼를 했다. 2 터미널에 도착해서 타려는 비행기 스케줄을 살펴보니 첫 비행기가 7:45, 우리 비행기는 7:30...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하 정말 뭔가가 크게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을 느끼고 급히..
유럽에서의 수동변속기 2022년 8월 1일 기준으로 스파크 수동 모델은 모두 단종되었기 때문에 이제 한국에서 수동 신차 모델은 벨로스터 n, 아반떼n, 쌍용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 만이 남게 되었다. 특이하게 스파크 수동은 최고등급 트림까지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goodbye 쉐비 스파크~ '남자는 1종이지'를 외치며 면허증을 자랑하던 친구들을 보면서 "누가 수동을 몬다고... 자랑할게 없어서 수동 면허증을 자랑하나?" 이런 생각으로 나는 2종 보통 면허를 옛날에 취득하게 되었다. 수동 면허증도 없이 덜컥 수동 차량을 계약하고 내가 운전할 수 없어서 집까지 탁송을 맞기고, 시뮬레이터로 수동 운전 학원을 다니면서 나는 세상 쓸데없는 열정과 자격증을 위해서 1주일의 시간을 보냈다. 학원을 다니려고 보니 내가 면허학원에 다닐..
[Viet Nam 여행기 1]_지나가던 스쿠터 아저씨 정말 갑작스럽게 베트남을 가게 되었다. 태국 여행 이후로 동남아 지역에 호감이 생겼는데, 지인의 초대도 있었고 겸사겸사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아주 빨리 비행기 티켓을 샀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명소를 관광하는 나는 6日에 아무런 생각 없이 호찌민 1군 시내를 걷고 있었다. 좀 걷다가 아무 카페 들어가서 커피와 기본 제공되는 재스민 냉차를 마시면서 멍하니 있기를 반복했다. 다시 나와서 걸으며 비엣남 바이브를 느끼는데 어떤 아저씨가 나에게 영어로 말을 걸어왔다. 자기가 2시간 동안 2만원 정도 내면 스쿠터 뒤에 태우고 호찌민 시티 관광을 해주겠다고... 그러면서 자기와 함께 찍은 수많은 관광객의 사진과 자필 편지를 보여주면서 나를 설득했다. 평소 무계획으로 살아가는 나는 이러한 주변의..
단기4354년 불기2565년 서기2021년 7월 14일 글로발 뉴우스 [한국뉴우스] 윤석열, 中 향해 "사드 문제 삼으려면 레이더 철수 먼저"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변수가 아닌 상수로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과 성주에 있는 싸드 철수를 요구하려면 한반도 주변에 위치한 중국 레이더를 먼저 철수 하는 것이 우선순위라는 입장의 윤석열씨. 싸드는 미국이 한국에 와서는 한국을 지켜주는 미사일 터렛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일본이나 자국 미국에서 하는 이야기는 중국 미사일 견제를 위한 미사일 디펜스 시스템 중에 하나다. 한국 수도 서울을 지키기 보다는 싸드 미사일의 운용범위가 미군 평택기지까지가 유효적이며, 고고도 미사일 디펜스 시스템인 만큼 중국이나, 북한에서 미국으로 발사되는 미사일 격추 시스템으로써의 역할이 더 크다. 한국의 진보적인 대통령이였던 노무현 대통령 조차 미국의 무리한 이라..
단기4354년 불기2565년 서기2021년 7월 10일 글로발 뉴우스 나의 기상은 고구려 기마부대다. 나의 장신구는 어메리카 대륙의 인디언이다 나의 춤선은 아프리카 붉은 흙에서 뛰노는 어린아이다 나의 기술적 지식의 백그라운드는 독일 폭스바겐, 벤츠 일본 미쓰비시다. 나의 세계적 시선은 스페인의 무적함대다. -스무스리- [한국뉴스] 공군 李중사 유족, 중간수사발표에 "강한 유감…보강수사 요청"(종합) -> 한국 대부분의 군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지키느라 밤낮 주말할 것 없이 희생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고맙다고 느낀다. 그러나 일부 아니 또 많은 군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지키보다는 자신의 직속상관과 장군들의 명예를 위해 거짓된 삶을 강요받고 강요하기도 한다는 것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피해를 받은 사람이 오히려 왕따를 당하고 더욱더 피해를 받는 것이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