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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글귀

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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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 책 한권을 읽어도 몇 줄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1. 긍정적 사고는 좋고? 부정적 사고는 나쁠까?

-> 사람은 항상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이분법은 틀렸다는 다음과 같은 예시(입사를 강렬히 원했고 다시 퇴사를 강렬히 원한다). 꼭 좋은게 좋은게 아니다.     

긍정적인 사고에 매몰된 사람은 항상 새로운 자극과 자신의 이상이 실현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대부분 발견할 것은 실망이고, 부정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삶의 기대가 낮기 때문에 실망 적어 오히려 삶에 만족이 높아 질 수 있다는 것.

응 우울증은 제외.

 

2. 건강의 반대는 질병일까?

-> 건강을 추구한다는 것은 자신을 염려한다는 행위,

이상은 이루지 못하지만 고통이 없는 건강한 삶을 살다 아프면 건강한 것이 그저 최고라고 생각하는 우리.

때문에 질병과 고통은 때론 온전히 자신만을 염려하며 존재 자체 존엄을 깨닫는다. 너무 아프면 제외. 건강검진 잘하자! 

스티브 잡스는 죽음이 인생에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던데...철학 그래 역시 철학 그가 만든 아이폰은 위대하다. 4S 까지만

 

3. 자유에 관한 자유로운 생각

->우연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예측 가능성을 목표로 삼는 세계는 역겹다.

한 분야에 스펙을 쌓고 나는 이렇게 되야지 저렇게 되야지,,, 이런 각도기 재는 삶보다는 지금 떠오르는 생각, 에너지를 용기있게 잡아보자. 살아가는 세계에서 마주하는 모든 우연이 내가 된다.

확률과 통계? 뻑!

우연과 용기! 예스

퇴사하자

 

4. 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 사람들은 보는 법을 배워야 하고,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말하고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니체.

 

나는 그동안 너무 암기하는 법을 배워왔다.

뻑킹 주사기 교육. 아응

 

철학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고민들

이것만으로 머리가 시원해진다.

 

마치 디스크 정리가 된 것 처럼.

용량은 여전히 작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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