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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의 꿈 어느덧 회사를 다닌지도 벌써 4년째, 이제 5년 차 직장인이 되어간다. 다른 사람들은 회사의 슬럼프가 3, 6, 9 순으로 홀수 년에 온다고 하는데, 나의 슬럼프는 매일, 매달, 매년 지속되고 있다. 28살에 좃소기업에 입사해서, 꽤나 전문적인 업무를 접하게 되면서 전문가라는 프라이드로 살곤 했는데, 연차가 쌓여도 쉽사리 올라가지 않는 나의 연봉을 보고 모든 희망은 절망으로 바꼈다. 특히 1~2년 차에는 일 열심히 한다고 연봉을 높여주는 것도 아니고 복지가 좋아지는 것도 아닌데, 그 무엇인가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며칠 전에 거울을 보다가 발견된 수많은 새치들을 보고 있으면, 잃어버린 나의 건강과 젊음이 이 회사에 운영을 위해서 전적으로 쓰였다는 사실이 매우 짜증 났다.. 막상 회사..
올뉴마티즈 🚕 마티즈 피아트 500 후속 디자인 후보였던 것을 대우가 마티즈의 컨셉트카로 채택한 역사가 있다. ✏️ 디자인 유래 마티즈(MATIZ)는 느낌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로의 디자인이다. 철저히 디자인에 맞춘 차량 설계를 하다보니 차량 제작 단계에서 샤시 및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들이 고생 했다는 후문이다. 주지아로는 1975년 출시한 현대차 포니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오기도 했다. 이후 스텔라, 대우차 마티즈, 라세티, 라노스, 레간자, 매그너스, 쌍용차 렉스턴, 코란도C 등을 빚어냈다. 🛠 주요 정비할 내역 엔진 부조(핸들 위에 500원 동전을 두었을 때 떨어지지 않을 정도에 진동이지만, 디젤 차량만큼의 진동, 소음을 느낄 수 있다) 당시 차량에 비해서 더 빠른 ..
뼈와 살 아카이브 예술가의 역할은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다. -백남준- 지적이다. 감각과 본능을 이겨내는 것 감각과 본능을 이겨내면서 더 인간적이게 된다. 감각과 본능을 이겨내는 것이 세상의 진실을 보게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믿음을 그대로 유지만 하려고 하는 것은 지적이지 않은 것이다. 이제는 우리는 생산자로 나서는 도전을 해야한다. 예는 도덕의 끝, 인간성이 제대로 반영된 것이다. 인간의 가장 높은 단계로 확대된것. 논어는 인 확대하고 인을 키우는 방법론이다. 유학의 전체 시스템은 저것을 꿈꾸는 것이다. 개인보다 우리를 더욱 강화 할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아름답다고 하는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알면 이는 추하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선하다고하는 것을 선한 것으로 알면 이는 선하지 않다. -노자 도덕경 ..
단기4354년 불기2565년 서기2021년 7월 14일 글로발 뉴우스 [한국뉴우스] 윤석열, 中 향해 "사드 문제 삼으려면 레이더 철수 먼저"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변수가 아닌 상수로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과 성주에 있는 싸드 철수를 요구하려면 한반도 주변에 위치한 중국 레이더를 먼저 철수 하는 것이 우선순위라는 입장의 윤석열씨. 싸드는 미국이 한국에 와서는 한국을 지켜주는 미사일 터렛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일본이나 자국 미국에서 하는 이야기는 중국 미사일 견제를 위한 미사일 디펜스 시스템 중에 하나다. 한국 수도 서울을 지키기 보다는 싸드 미사일의 운용범위가 미군 평택기지까지가 유효적이며, 고고도 미사일 디펜스 시스템인 만큼 중국이나, 북한에서 미국으로 발사되는 미사일 격추 시스템으로써의 역할이 더 크다. 한국의 진보적인 대통령이였던 노무현 대통령 조차 미국의 무리한 이라..
단기4354년 불기2565년 서기2021년 7월 10일 글로발 뉴우스 나의 기상은 고구려 기마부대다. 나의 장신구는 어메리카 대륙의 인디언이다 나의 춤선은 아프리카 붉은 흙에서 뛰노는 어린아이다 나의 기술적 지식의 백그라운드는 독일 폭스바겐, 벤츠 일본 미쓰비시다. 나의 세계적 시선은 스페인의 무적함대다. -스무스리- [한국뉴스] 공군 李중사 유족, 중간수사발표에 "강한 유감…보강수사 요청"(종합) -> 한국 대부분의 군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지키느라 밤낮 주말할 것 없이 희생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고맙다고 느낀다. 그러나 일부 아니 또 많은 군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지키보다는 자신의 직속상관과 장군들의 명예를 위해 거짓된 삶을 강요받고 강요하기도 한다는 것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피해를 받은 사람이 오히려 왕따를 당하고 더욱더 피해를 받는 것이 현실이..
노홍철!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고 싶다 항상 나는 긍정의 아이콘 처럼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곤 하였다. 그러나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 회사의 엄청난 책임감 부여, 주변인의 안 좋은 소식, 암담해 보이는 미래가 한꺼번에 다가오면서 나의 긍정적인 바이브는 대부분 사라져 버렸다. 세상의 모든 부정적이고 불편한 진실을 매일 같이 찾기 시작하면서, 흔히 이야기하는 다크 투어리스트를 인터넷 검색으로 하고 있었다. 친구들을 만나서 경험한 부정적인 감정과 경험을 쏟아내면, 친구들은 재수가 없어지는 것 같다며 토하듯이 쏟아내는 암흑 기운을 닫아버렸다. 부모의 보살핌에서 벗어나고 세상을 홀로 책임져야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시기라서 더욱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진정한 자유라는 것이 환상적이기 보다는 현실의 벽을 그대로 부딪혀 보면서 아픔을 느끼는 것..
우리의 미래는 ? 최근에 많은 뉴스를 보면서 암울한 감정을 쉽게 느끼게 된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자살 이야기. 왜 우리는 그토록 살기 싫어하는 것일까? 군대 문화, 꼰대 문화, 고부갈등, 지역 감정, 재벌들의 악의적인 세습, 노동인권, 죽음의 외주화, 하청의 하청, 대학 카스트 제도, 계급문화로 평등을 모르는 문화, 지성의 장 대학교에서 선배에게 인사 안하면 혼나는 문화, 개성의 장 연예계에서 선배 대기실에 가서 인사 안하면 혼나는 문화, 유명 스타일리스트 밑에 실무를 담당하는 스탭들은 최저 시급도 못받는 페이 16시간 이상 노동을 당연시 하는 나라, 열정과 노력을 강요하는 나라, 개인의 삶보다는 일이 먼저인 나라, 올림픽 출전도 태릉 선수촌에서 집단 합숙을 몇달 하며 태릉 선수촌 선수인들의 개인 삶을 철저히 통제하는 ..
가죽공예의 매력 시계를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오래된 가죽시계를 차고 있으면 빈티지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시계 감성 중에 상당한 부분을 시계줄이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스틸, 나토밴드, 가죽밴드~ 그중에서도 가죽밴드는 악어, 소, 말 엉덩이 등의 종류에 따라서 원래 시계의 디자인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줬다. 그때부터 역시 사람 손이 가죽인지라, 쇠 재질의 것들은 가죽과 함께 할 때 사람의 사용성을 높이는구나, 그리고 쇠와 가죽은 완전 찰떡 궁합이구나 라고 느껴졌다. 가죽 취미를 가지면서 가죽이 나에게 말해주는 2가지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1) 천천히 살아도 돼~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쇼핑도 쉽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만큼 매일 난 이 스마..